모처럼 한양나들이
어디부터 가야할지...당초 계획에 없었던 터라 무작정 생각났던 삼청동길~
그래서 울 호위무사랑 찾아갔습니다
경복궁역에서 내려 걷다보니 안국역이 더 가깝다고..
경복궁은 딸아이와 30분 만에 돌았던 기억이 있어 건너뛰기로 하고
날씨도 우중충한데다 삼청동길을 걸어 걸어..,
ㅎㅎ 전부 오밀조밀?한 예쁜 가게들만 즐비하고
어떻게 담아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어떤 가게는 사진촬영금지..
대충 마구잡이로 셔트를 눌렀습니다
표지판에 북촌한옥마을이 보이길래
걷고 또 걷고...
ㅎㅎ 호위무사랑 엄청 걸었던 기억 밖에 나지 않네요
북촌한옥마을...엔 일본인과 중국인...정말 많더라고요
햇빛도 없는데다 사람도 많고 주차된 차들도 많고...사진보다도 사람 구경한듯 하네요
어찌나 많이 걸었던지..다리도 엄청 아프고~
참으로 지친 하루였네요^)^
대충~~~~~~~그날의 사진 정리해보았습니다
송원님
고운하루 여미세요

와``우 많이도 댕겨갔네요...
다음에 딸램이 만나로 오시면 꼭 신촌으로 오세유,,,,